대교우b 배당과 주가 전망, 코로나 일상회복 관련주될까?

한때는 교육주 대장으로 불리는 눈높이 브랜드의 대교였으나 오프라인에 집중된 사업적 특성(학습지 눈높이) 때문에 온라인 확장이 더딘 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교우b 배당과 함께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0월 또 다신 반복되는 계절적인 주가 하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심에 빠져있습니다.

일부 메타버스, NFT의 행보는 마치 닷컴버블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 빠진 주식을 팔고 꿈과 비젼이 있는 메타버스, NFT와 같이 트렌드가 있는 주식으로 이동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동하면 오히려 핫한 주식이 빠지면서 가치주가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빌 게이츠 "2022년 중반 코로나 종식 예상"

이미 미래 성장이 밝고 성장 동력이 확실히 예상되지만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주식이 또 다시 많이 생겨난 지금입니다.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쉬운 주식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이라는 변종 바이러스가 다시 생겨났지만 이건 바이러스 생태적 관점으로 보면 바이러스는 점점 치사율이 약해지게 됩니다. 바이러스 또한 생물로서 자신이 살고 자손을 퍼뜨리기 위해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감염률은 높은 대신에 치사율이 약해진다는 것이죠.

 

오미크론으로 인해 각 나라에서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그려는 태세이고 그에 따라 주식 조정이 한번 더 왔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에 치사율은 더 연구해야겠지만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청소년도 내년 2월까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군요. 어린 아이들의 특성상 일부 또래가 맞으면 같이 맞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백신 부작용의 피해가 있더라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네요.

 

 

대교 사업부문

대교우b 사업부문 간단하게 살피겠습니다.

 

 

대교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교육서비스 및 출판사업이 90%가 넘는 교육기업입니다.

 

 

대교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대교우b 주가 차트

대교우b 주가 차트를 보면 1번 2021년 3월에 코로나로 인해 급락을 겪고 횡보를 거듭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면서 2021년 6월 코로나 일상회복 관련주로 거래량을 동반하며 크게 상승했습니다. 사실 이때 많은 주식들이 함께 올랐네요.

 

 

대교 그룹에 대해서 전면등교 기대감으로 한껏 올랐다가 현재 반토막까지 떨어졌군요.

 

대교 실적분석

대교는 코로나 이전에 성장 동력을 의심받았지만 그래도 탄탄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로 꾸준히 흑자를 보았습니다.  2019년에는 17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인원 감축과 비용 절감으로 2020년 4분기에는 흑자를 필두로 2021년 6월도 흑자를 기록했네요. 점차 적자가 감소되는 면이 고무적이네요.

 

2020년에는 온라인 쪽에 힘을 쓰면 써밋 씨리즈에 광고비용 때문에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대교우b 배당

대교는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도	대교우b	대교우b 시가배당률	대교	대교 시가배당률
2018년	220원	4.74%	210원	3.13%
2019년	180원	4.33%	170원	2.79%
2020년	110원	4.37%	100원	2.71%
2021년 반기	30원	-	30원	-

 

2021년 반기 배당이 30원에 그치면서 후반기 배당이 30원을 준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기준 대교우b 주가 2,840원 기준으로 대교 배당은 2% 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2021년 전체 60원 배당 준다고 가정할 때)

 

대교우b 자산가치

어쨌든 적자 속에서 코로나 종식 전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봐야겠습니다.

이베스트 투자 증권 리포트에서 우량한 자산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네요. 

출처 : 이베스트 투자 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 작성)

 

3,940억 원의 자산가치에 현재 대교와 대교우b 시가총액보다 조금 못 아래입니다.

 

상속 이슈 있는 대교 그룹, 그러나 강영중 회장은 주식 매입 지속

강영중 회장이 1949년인데 2살 터울의 아들 2명이 있습니다. 후계 구도를 10년 전에 올리면 경쟁을 시켰는데 둘 중에 누굴 승계할지 결정을 못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 명은 해외 교육사업을 했는데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사내에서도 사업적 감각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평가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명은 재무 쪽을 담당하여 무난한 행보입니다.

 

오히려 강영중 회장은 아래처럼 대교 주식을 매입하면 오히려 주식을 늘렸습니다.

 

 

강영중 회장 8% 대에서 9% 대로 주식을 늘렸네요. 능력이 없는 아들에게 회사를 넘기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임원들의 계속되는 주식 매수?

임원들이 주식을 올해도 조금씩 매입하고 있네요. 강영중 회장은 오래 전부터 자사주를 능력있는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배당을 주고 있어 보기 좋습니다.

 

임원 들이 꾸준히 매수한다는 점에서 회사의 정상화 의지가 보여 아주 좋습니다.

 

 

만약 회사가 다시 회복한다면 배당성향이 좋기 때문에 7%~8% 대 시가배당률도 가능해집니다.

 

대교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이미 코로나 이전부터 '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방향을 2019년 사업보고서에서 제시했을 정도로 교육 트렌드랑 맞지가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후발주자로 온라인 교육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미 경쟁 업체에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비대면이 계속되는 와중에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필요하므로 체계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각 가정에 제공한다면 현상 유지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온라인에서도 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코로나도 언젠가 종식이 된다면 자산 가치로 견디어 다시 배당주 대교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여기까지 대교우b 배당과 주가 전망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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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주식 투자 공부를 위해 작성한 것으로 주식 투자의 결정의 최종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을 알려드립니다.

 

대교-점진적인회복 (이베스트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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