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샤넬 오픈런 센텀 후기, 샤넬 재고 확인 팁

이번에 부산 샤넬 오픈런을 하여 겨우 샤넬 코코핸들 캐비어 블랙을 구매했는데요. 센텀 신세계 샤넬 오픈런을 처음 해서 그런지 우왕좌왕했어요. 실제 겪은 시행착오와 함께 샤넬 재고 확인 팁까지 알아볼게요.

 

 

샤넬 클래식 스몰 가격 1052만원

샤넬코리아에서 2021년 11월 또다시 샤넬 가방 인상을 단행했네요. 샤넬 클래식 스몰 가격은 원래 893원이 정가였는데 이제 17.8%가 올라 1052만 원이 되어버렸어요.

 

 

이제 샤넬 가장은 천만 원부터 시작하게 되어 버렸군요. 샤넬 클래식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새 상품을 구매한다면 오늘이 가장 싸다는 게 실감이 나는군요.

 

 

평일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샤넬 대기 순번을 받으려는 줄 모습이에요.

 

 

샤넬 오픈런이 뭔가 궁금했는데 예전에는 매장으로 가서 대기하였지만 이제 따로 대기장소에 가서 대기 순번을 받으면 스마트폰 카톡으로 자기 번호 순번이 정해지고 나중에 호출이 되면 10분 내에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가 되어버리죠.

 

 

센텀 신세계 영업시간과 샤넬 대기시간 차이

센텀 백화점 영업시간보다 샤넬 대기시간이 더 길다는 점에서 유의하셔야 해요.

 

요일 구분	센텀 신세계 영업시간	센텀 샤넬 대기시간
월요일-금요일	10:30 - 20:00	10:00 - 10:25
토요일-일요일	10:30 - 20:30	09:30 - 10:25

 

때문에 센텀 지하 신세계 주차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주차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저희는 거기에 주차해서 못 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다행히 제가 먼저 가서 줄 서서 다행이었어요.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주차장소는 아래의 외부 주차장에 하시는 걸 추천해요.

 

 

샤넬 대기 장소는 6번 게이트

그리고 샤넬 대기 장소는 6번 게이트인데요. 6번이 어디인지 한참 헤맸지만 사람들이 많이 서있는 곳이라 금방 알았어요. 위의 지도에 표시했으니 참고하세요.

 

 

필수 준비물 : 스마트폰, 본인 신분증, 본인 신용카드

6번 게이트 모습이에요. 여기에서 직원 분들이 평일은 10시부터 태블릿 PC를 들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대기 순번을 입력해요. 정보를 입력 후 카톡 알림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준비해야 합니다.

 

줄 서기 알바를 쓰더라도 그전에 서로 교체를 해야 한다는 뜻이죠. 또한 샤넬 결제할 때도 대기 등록한 사람만 구매할 수 있고 신분증이랑 신용 카드는 본인 명의만 사용할 수 있어요.

 

상품권 결제하려면 미리 준비하셔야 돼요. 나가면 다시 줄을 서야 돼요. 상품권 결제하고 싶다고 하면 상품권 중개인을 매장을 불러 줄 수 있다고 하네요.

 

 

2021년 6월 1일부터 샤넬 오픈런 대기시간이 조금 변경이 있었네요.

 

 

100명 넘게 기다린 거 같은데 대기 등록은 순식간에 마쳐지네요.

 

 

부산 센텀 오픈런이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고 그냥 백화점 왔다가 정오쯤에 대기 올리는 것도 끝났다는 말에 놀랐네요.

 

순번은 140대였는데요. 오전에 일찍 와서 제품 종류만 보고 가시는 분이 많은지 좀 빠르게 빠지다가 점점 지연되더군요. 아마 더 둘러보고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지 따라 대기시간이 매번 달라지겠어요.

 

직원도 대략적으로 대기시간 가르쳐 달라해도 가르쳐 주지 않네요.

 

 

이제는 끊임없는 지루한 대기 시간입니다.

 

호출하면 10분 만에 샤넬에 와야 하기 때문에 근처에 대기해야 되네요.

 

 

센텀시티 신세계 샤넬 위치 참고하세요.

 

 

효율적인 대기시간

경험적으로 평일에 1시간 전에 줄 서면 늦으면 저녁 6시부터는 입장이 가능하다고 봐요. 그래서 대기 걸고 나서 집에 갔다가 그쯤에 와도 될 거 같아요. 

 

영화나 쇼핑, 밥도 먹고 그럴 수도 있겠죠. 물론 꼭 사야 한다면 미리 몇 시간 전에 와야 하는 건 어쩔 수 없죠.

 

 

스마트폰 샤넬 대기 화면 모습이네요.

 

아 그리고 샤넬 매장에서 제품의 사진 촬영은 가능하더군요. 의견 묻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했어요.

 

샤넬 매장 재고 확인 가능?

저는 변하지 않는 클래식 종류를 구매하고 싶었는데요. 그런데 샤넬은 재고를 공개하지 않아요.

심지어 직원들도 모른다는군요.

 

예를 들어 오전에 신상이 들어오는 건 아닌지 물어보니 오후에 들어올 때도 많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온다고 클래식을 사는 건 아니라고 명확히 알려주네요.

 

그렇다면 재고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명품 관련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아래와 같이 네이버 카페 시크먼트 같은 경우는 센텀 샤넬 방문하고 본 제품들을 거론하며 공유하고 있어요.

 

 

저 또한 클래식 미디엄 캐비어 은장을 원하는데요. 

 

 

이렇게 커뮤니티에서 매일 매장에 갔다 오신 분들이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센텀뿐만 아니라 전국의 샤넬 매장의 재고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요.

 

정보를 들으면 바로 그다음 날 오픈런해야죠.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에 키워드에 대한 알림('센텀', '센텀 샤넬')을 지정하면 더 효율적으로 새 글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루 종일 백화점에 있다 보니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더군요. 샤넬 매장 바로 앞에 보조배터리 대여 자판기가 있어요.

 

 

처음 이용하는데 신기하네요. 백화점에서 오래 있을 때 사용해보니 참 좋네요.

 

 

여기까지 실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부산 샤넬 오픈런 센텀 후기와 샤넬 재고 확인 팁이었어요. 

 

아래의 샤넬 클래식 캐비어 라지 은장 중고 매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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