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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요통 치료를 위한 허리에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

by 마스터노마딩 2021. 12. 4.

우리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냅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특히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허리에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통 치료의 출발점은 디스크를 더 이상 손상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디스크 손상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죠. 매일매일 일상생활에서 취하는 나쁜 자세가 조금씩 조금씩 디스크를 나쁘게 합니다. 나쁜 자세가 어떤 것인지 알고, 좋은 자세로 바꿔 간다면 디스크 손상을 최소화하고 디스크 붕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리에좋은자세

 

나쁜 자세:의자에 앉을 때

우리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합니다. 사무실이나 작업장에서 일을 할 때, 집에서 살림을 할 때는 물론이고 취미생활을 할 때에도 많은 사람들은 의자 또는 좌석에 앉아서 일합니다. 심지어 이동을 할 때에도 자동차 등을 이용하면 앉아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앉을 때 자세가 나쁘면 허리디스크가 쉽게 망가지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여러 상황에서 앉을 때 어떤 자세가 나쁜 자세이고, 어떤 자세가 좋은 자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앉은 자세에서 무릎에 책을 두고 읽는 자세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앉을 때 쉽게 취하고는 하는 자세입니다. 당장은 허리 근육의 힘을 쓰지 않으므로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요추 전만이무너진 나쁜 자세입니다. 10~20분 정도는 괜찮지만 이런 자세들을 취해 오래 앉아있다 보면 디스크 손상이 유발 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 아픈 사람들은 전날 이런 자세들을 취해 일한 적 있는지 되새겨 봐야 합니다. 이런 자세들을 자주 취하다 보면 목디스크도 잘 유발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차를 타고 이동을 할 때, 운전자나 뒷자리에 앉는 승객 모두 요추 전만 자세를 잘 유지하지 못합니다. 대체로 승용차의 좌석은 나름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반듯이 앉기만 하면 그리 나쁜 자세를 취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운전대를 잡 거나 뒷좌석에 편하게 앉아 버릇하면 허리에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차에 서 내릴 때 허리 통증으로 눈앞에 캄캄해지는 사장님들은 평소 자신이 어떤 자세로 좌석에 앉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뿐만 아니라 모든 의자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심한 요통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한 안락의자나 소파에 오래 앉는 것 역시 위험합니다. 우아한 자세이기는 하나 푹신한 소파에 이렇게 앉아 있으면 요추전만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힘든 집안일을 하지 않는데 허리가 자꾸 아파지는 사모님들이 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나쁜 자세입니다.

야근도 특히 허리에 해롭습니다. 야근으로 피로에 쩐 30대, 40대 대리님 들, 과장님들 직장에서 다리를 책상에 올리고 의자를 젖히고 눈을 감은 채 휴식을 취하고는 한다. 정말 달콤한 휴식 시간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요추 전만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자세입니다. 한 10분 정도는 괜찮겠지만 이 자세로 깊이 잠들면 위험하다. 특히 디스크 손상이 있는 사람 한 테는 5분도 해롭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자세 의자에 앉을 때

 

요추전만이 잘 유지된 자세는 허리를 펴고 유지하는 자세입니다. 등받이가 요추전만을 유지하게 휘어진 의자"나 허리 쿠션을 이용하면 허리 근육의 힘을 많이 쓰지 않고도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여러 시간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자주(30분~1시간) 일어났다가 다시 앉는 버릇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맥켄지 신전운동을 하면 더 좋습니다.

차량의 좌석에 앉을 때에는 이러한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이때에는 허리춤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쿠션이 생명줄입니다. 차량 좌석 등받이와 허리 사이에 작은 쿠션을 넣으면 요추 전만 자세를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니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실천을 꼭 하여야 합니다. 쿠션이 없다면 차에 앉아있는 동안 종종 요추전만 자세를 취해주면 됩니다.

쿠션 없이 요추 전만 자세를 취하면 허리 근육이 피로해집니다. 그때는 요추전만 자세를 풀고 좀 쉬면 된다. 피로가 자주 오면 요추전만 자세를 취하는 시간을 좀 더 짧게 하면 됩니다.

소파에 앉을 때에도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푹신하지 않은 소파를 쓰거나 차를 탈 때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크기의 쿠션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아예 식탁의자와 같이 엉덩이와 허리를 지지하는 강도가 어느 정도 이상되는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게 좋습니다.

야근으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일해 야한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일을 빨리 끝내고 퇴근할 방법을 찾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일 것입니다. 그게 당장 어려울 때에는 의자를 등받이가 젖혀지는 인체공학적인 것을 바꿔야 만 합니다.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허리 받칠 쿠션 같은 것을 찾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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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요통 치료를 위한 허리에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정선근 교수님의 백년허리의 책 내용 중을 발췌했습니다. 요통 치료에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인데 요통 치료에 관심이 있다면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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