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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오줌의 성분과 배뇨의 구조 (방광 용량, 요도의 남녀차)

by 마스터노마딩 2021. 12. 9.

오줌의 성분과 배뇨의 구조와 더하여 방광 용량과 남녀의 요도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줌에는 물 이외의 나트륨 등의 미네랄, 요소, 요산, 크레아틴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옅은 노란색이며 투명하고, 단백질이나 당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줌의 성질과 상태은 항상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오줌이 호메오스타시스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줌의 성분과 배뇨의 구조

오줌은 때에 따라 색이나 냄새가 다르군요. 마라톤이 끝난 뒤에는 색이 매우 짙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거의 무색의 오줌이 많이 나와요.
>> 그래. 그건 체내의 수분량과 pH 등의 환경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야.

 

체내 환경은 항상 일정해야 하는데, 먹거나 마시는 것은 그때마다 다릅니다. 활동량이나 땀을 흘리는 양도 매일 다르지요? 그래서 오줌으로 배출하고 싶은 것이나 배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그때마다 다릅니다

물을 조금 마시거나 땀으로 대량의 수분이 빠져나가면 수분은 가능한 배출하고 싶지 않아 오줌은 농축되어 짚고 적게 나옵니다. 물을 많이 마셨을 때는 남은 물이 오줌으로 다 배출되어, 오줌이 열고 많이 나옵니다.

 

오줌-싸는-아이

 

성인의 경우, 오줌은 1분간 약 1ml씩 쉬지 않고 만들어집니다. 그것이다 차자마자 소변을 본다면, 성인이라도 기저귀를 차고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일정한 양이 될 때까지 오줌을 쌓아둘 방광이 필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배뇨'가 일어나는지봅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오줌은 요관을 통해 방광에 저장됩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오줌은 중력으로 자연스레 떨어지지만, 누워있을 때 나무 중력 속에서 활동하는 우주비행사라도 오줌은 제대로 방광으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요관이 연동 운동을 하여 오줌을 방광으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연동운동은 소화관에서도 볼 수 있는 운동입니다.

 


오줌의 양이나 성분은 어떻게 조절되고 있습니까?

>>오줌량은 주로 2개의 호르몬이 조절하 고있어. 하나는 항이뇨호르몬으로 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며, 바소프레신이라고 도 해. 또 다른 하나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알도 스테론이야.

모두 결과적으로 오줌량을 줄이지만 어떻게 줄이는지가 다릅니다.

항이뇨호르몬은 혈액의 침투압이 높아지면 분비되고, 세뇨관에서 물의 재흡수를 촉진합니다 그것에 의해 혈액 속의 수분을 증가시키고, 너무 짙은 혈액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 결과 오줌은 농축되어 오줌량이 감소합니다.

알도스테론은 혈압이 내려가면 분비되고 세뇨관에서 나트륨의 재흡수를 촉진합니다 나트륨에는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에 물도 함께 재흡수하게 되어 그 결과 오줌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오줌-시스템

 


호메오 스타시스는 몸의 위기관리 시스템

 

호메오 스타시스는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생물이 몸의 안팎의 환경변화에 맞게 체내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작용 즉, 항상성 유지입니다. 체온조절, 체액량이나 pH, 침투압 유지 외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격퇴하거나 상처를 낫게 하는 작용, 혈당치가 내려가면 공복감을 느껴 섭식하게 하는 것, 탈수 증상이 있으면 갈증을 느껴 물을 마시는 것 등도 호메오 스타시스입니다. 호메오 스타시스는 자율신경과 내분비계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체는 오뚜기 인형 같습니다. 체내 환경이 한쪽으로 쏠리면, 항상 그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려 고 하는 힘이 작용하여 균형을 잡습니다. 그 작용이 호메오스타시스입니다.



그러나 배뇨이지만 방광 내에 오줌이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는 방광벽 평활근은 이완하고, 방의 출구에 있는 내요도 괄약근(평활근)도 외요도 괄약근(골격근) 도 수축하여 계속해서 축뇨 동작을 합니다. 200~300ml 정도의 오줌이 다 차 방광벽을 당기면, 그 정보가 뇌로 전달되어 화장실이 가고 싶어 집니다. 서둘러 화장실로 가서 배뇨를 하려고 하면, 방광벽의 근육 이수 축하여 내·외 요도 괄약근이 열려 배뇨가 시작되는 구조입니다.

일단 배뇨가 시작되면 모든 오줌을 다 내보낼 때까지 배뇨 동작은 계속되지만 이상이 생기면 방광대에 오줌이 남는 경우가있습니다. 이를 잔뇨라고 합니다. 잔뇨가 있으면 세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습니다.

방광은 어느정도의 오줌을 채워둘 수 있습니까?

>> 보통은 200~300ml 정도의 오줌이 차면 화장실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하지만 필사적으로 참으면 500ml 정도는 채울 수 있어, 구조적으로 무리하게 수분을 넣으면 800ml는 들어간다는 말도 있어.

요도는 남녀차가 있지요?

>> 그래. 남성의 요도는 16~18cm, 그에여성의요도는 3~4cm밖에 안돼.

 

그래서 여성은 요도구에서 세균이 역행해서 방광까지 들어와 방광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건, 이 세균을 내보내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요도구 부근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만화-기초생리학만화-기초생리학2

 

본 내용은 '만화로 쉽게 배우는 기초생리학'에 대해서 발췌했습니다. 트레이너나 운동 강사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상으로 오줌의 성분과 배뇨의 구조와 더하여 방광 용량과 남녀의 요도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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