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방귀, 변 참으면 몸에 생기는 효과와 작용

변 참으면 건강에 안좋을지 염려하고 계시나요? 아래에서 변과 방귀을 오래 참으면 신체에서 어떤 작용과 효과가 일어나는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변, 방귀를오래 참으면?

 

큰창자는 변의 원료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단단한 변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작은창자에서 큰창자로 들어가는 수분의 양은 하루에 약 1.50인데, 이것이 그대로 항문으로 나오면 설사가 된다. 큰창자에서는 수분의 대부분을 흡수해서 변을 단단하게 하게 됩니다.

대변의 단단한 정도가 늘 같은 것은 아닙니다. 몸상태에 따라 변이 무른 날도 있고 단단한 날도 있다. 감기 등으로 위와 창자의 상태 가나 빠지면 변이 매우 물러지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큰창자에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채 액체상태 그대로 배변되기 때문입니다.

변을 참고 있으면 큰창자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단단 해집니다.그렇게 되면 변을 배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런 현상이 오래 지속되는 상태가 변비입니다.

변은 며칠 동안 참을 수 있습니다.. 방귀 역시나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변 과방 귀를 참으면 신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변이 나방 귀에 포함된 부패 산물은 큰창자에서 조금씩 흡수됩니다. 그리고 간에서 해독되어 콩팥에서 배출된다. 따라서 변이나 방귀는 다소 참더라도 건강한 사람이라면 신체 특별한 영향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능 저하된에게서는양향이 나타납니다.

 

변의와 배변

대변을 밖으로 내보내고 싶은 느낌을 변의(便)라고 합니다. 잘록창자 후반부에 있던 대변이 꿈틀 운동에 의해 곧창자로 들어가면 곧창자의 벽이 눌려서 넓어지는데, 그것이 변의로 느껴집니다.

 

건강한 사람은 아침 기상과 함께 위와 창자가 활동하기 시작하여 아침식사, 출근 준비, 배변을 마치 고난 후에 집을 나서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창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정신적인 긴장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낮 동안에 위와 장이 활동함으로써 변의를 참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식사를 하면 위(胃)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벽을 눌러서 넓히고 그것이 자극이 돼서 반사적으로 위와 창자의 꿈틀 운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자신이 어떤경우에변의를느끼는 지주의 깊게 관찰해보면 자신의 신체가 어떤 경우에 반응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변의를 느꼈다고해서 늘 곧바로 배변이 가능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라도 배변을 할 수 있는 것은 기저귀를 찬 아기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보통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을 볼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배변을 억제하고 참습니다. 변의를 느끼면 반사적으로 곧 창자 벽의 민무늬근이 수축하고 속항 문 조임근이 이완됩니다. 그 상태로 있으면 배변이 시작되기 때문에 골격근의로 이루어진 바깥 항문 조임근을 수축시켜 대변이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배변을 할 때 대변을 밀어내는 힘은곧창자벽의민무늬근이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배 벽의 근육을 수축시켜 복압을 높여서 배변을 돕습니다. 화장실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지만 배변을 할 때는 반드시 입과 코를 닫아서 공기가 새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취하는 것입니다. 입과 코로 공기가 새 나가면 복압이 낮아져서 대변을 밀어내는 힘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방귀와 변 참으면 어떤 효과와 작용이 발생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본 글은 위의 책을 참고했습니다. 건강과 해부학 공부에 참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니 관심이 있으시면 구매해서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